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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르 데 마르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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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페인의 축구선수. 스페인 알라베스에서 데뷔한 이래 현재는 아틀레틱 클루브 소속이다.
2. 클럽 경력[편집]
2.1. 아틀레틱 빌바오[편집]
알라베스 유스 출신이지만 2009년 빌바오로 둥지를 옮겼고, 2009년 8월 6일 영보이스와의 유로파 리그 예선에서 빌바오 선수로서 데뷔하였다.
본래 공격수에 가까운 선수로 기대를 모았지만 점차 미드필드 쪽으로 포지션이 내러가더니, 2010-11 시즌에는 풀백 역할까지 소화하며 유틸리티 플레이어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1-12 시즌에는 마르셀로 비엘사 체제에서 풀백과 중앙 미드필더를 오가며 핵심적인 선수로 거듭났다.
2012년 3월 8일, UEFA 유로파 리그 16강 2차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하며 8강 진출을 이끌었으며, 8강에서 FC 샬케 04전에서도 득점을 기록했다. 그는 토너먼트 기간동안 뛰어난 활약으로 결승행을 이끌었으나, 결승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패하며 아쉽게도 준우승에 머물렀다.[3]
2015년 여름 안도니 이라올라가 떠나면서 주전 라이트백으로 낙점받으며 현재까지 빌바오에서 활약하고 있다. 잦은 부상이 아쉽지만 팀에 충성심이 높고 팀의 베테랑이자 스쿼드 플레이어로서 제몫을 다 해주고 있다.
2020년 11월 29일, 헤타페 CF를 상대로 교체 투입되며 애슬레틱 소속으로 400번째 경기를 치렀다.
2.1.1. 2022-23 시즌[편집]
2022-23 시즌 7R UD 알메리아전에서 환상적인 크로스로 오이안 산세트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21R 발렌시아 CF전에서 니코 윌리암스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30R UD 알메리아전에서는 오이안 산세트와의 좋은 플레이로 이번 시즌 첫 골을 넣었다.
2023년 5월 23일, 1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U-20 소속으로 이집트에서 개최된 2009 FIFA U-20 월드컵에 참가한 경력이 있다.
2015년 11월에는 잉글랜드, 벨기에와의 친선 2연전을 앞두고 세르히오 라모스와 후안프란의 부상으로 A대표팀에 뽑히는 영광을 누렸으나, 파리 테러로 인한 벨기에 당국의 대대적인 검거 작전으로 인해 매치가 취소되면서 A대표팀 데뷔는 무산됐다.[4]
출신지가 바스크 지방이라 바스크 대표팀의 일원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중앙 수비수를 제외한 여러 포지션을 수준 이상으로 소화해낼 수 있는 유틸리티 플레이어. 특히 좌우풀백과 미드필더 자리에서 가장 빛나는 선수다. 멀티 플레이 능력을 제외한 데 마르코스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헌신적인 플레이와 많은 활동량. 공수양면으로 열심히 움직여주면서 팀에 다방면으로 기여한다. 기본기도 탄탄해서 후방에서의 안정적인 빌드업 전개력도 보여준다.
5. 여담[편집]
- 스쿼카가 2019년 9월에 발표한 2019-20 시즌 라리가 스프린트 순위 9위에 들었다.
색맹이라고 밝혔다. 이 때문에 예전에 비야 퇴장당했을때 카드색이 구분 안 돼서 피케한테 물어본 적도 있다고.
